cma계좌란
요즘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경제, 돈인걸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돈을 불릴 수 있는지 단기간 목적자금, 목돈, 노후자금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cma계좌를 개설하고 각광받는 이유는 바로 이자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cma계좌란 무엇일까 하는 부분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ma계좌의 선택이유
종합금융회사나 증권사가 투자자로부터 예탁금을 받아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나 양도성 예금증서(CD), 단기 회사채 등의 금융상품을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으로 기본적으로 입금건별 선입선출방식으로 수익률(이율)을 계산하게 됩니다. 즉, 증권사에서 주최하는 현금 수시 입출금계좌라 보시면 되는데, 일반 통장보다는 이자율이 높아 선호도가 높습니다.
은행의 경우 이자율이 0.1%라고 하면, cma계좌의 경우에는 1.1%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은행 이자의 경우 분기별로 지정된 날짜에 이자를 지급한다면, cma계좌는 매일매일 이자를 지급합니다. 이것에서부터 또 차이가 있습니다. 이자가 쌓이는 부분도 차이가 납니다. 이자를 매일매일 받는다는 것은 또 복리를 받는 셈으로 계산되니, 더 많은 이자를 받게 되는 셈입니다.
다만, 은행은 예금자 보호가 5,000만 원까지 보호가 되지만, cma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장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웬만한 증권사들은 탄탄하고 오랫동안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cma계좌는 주식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채권을 환매해서 고객에게 돌려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원래 CMA는 이 종금형 CMA를 의미하는데,. 원래는 1984년 4월 16일부터 단자회사와 종합금융회사에서만 판매. 최초 발매 시 수도권 지역 종금 회사에서의 최초 가입금액은 200만 원이었고, 지방의 경우에는 1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최초 가입금액을 동양증권(現 유안타증권)에서 철폐하고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면서 대중화됨으로써, 현재는 우리 종금의 CMA만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원금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예금자 보호를 받겠다고 금리가 낮은 CMA 상품을 선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금리가 연 0.5% 미만인 것으로, CMA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불안해서 못하는 사람이면 애초에 제1금융권역을 구성하는 은행들이나 우체국 예금 이자 외의 거의 모든 투자수단이 자신과 맞지 않으니, 애당초 돈 굴려서 돈 벌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 선택해서 하는 게 좋고, 마냥 돈을 불린다는 투자목적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게 원금손실 없이 기본적인 원금과 더불어 꾸준히 저축을 하는 개념에 플러스 이자가 더 차곡차곡 쌓인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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