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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저축의 차이

by 쩡쌤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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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저축의 차이

저축은 불입 없이 수시로 입금하는 것, 적금은 정기적으로 불입하는 것이라고 흔히들 아고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어떤 게 유리하고 어떤 또 장단점이 있는지 미세한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번에는 적금과 저축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저축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은 은행의 적금입니다. 하지만 꼭 저축이 적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축과 적금은 엄연히 다릅니다. 

500만 원의 소득이 있는데 200만 원만을 쓰고 300만 원을 쓰지 않았다면 300만 원은 이것은 저축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저축을 한다면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해서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보통 당연히 저축은 많이 할수록 좋지만, 500만 원 버는데 450만 원을 저축한다면 그 대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질 것입니다.

'가처분소득(소득-비소비 지출 중에서 소비 지출을 뺀 나머지 부분'이 저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축은 넓게 보면 저금통에 돈을 모아두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라인 게임에서 돈을 모으는 것 또한 저축으로 볼 수 있으나, 적금은 은행이 끝이고 아무리 넓게 봐도 우체국 적금이 추가되는 것 외엔 없습니다.

저축이란 절약하여 모아 둠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적금이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개념이 다른 목돈을 맡기는 예금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축은 모아 둠이라면, 적금은 불입에 가까운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저축의 개념보다는 저축보험의 개념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습니다. 10년 하게 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축보험은 10년 이상 관리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는 보험으로 목적 기간 동안 저축, 비과세, 보험이라는 1석 3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일정한 저축할 돈을 선택한 시간 동안 입금하여 만기 때 사용할 수 있는 보험으로 보장성 보험과는 다르게 노후대책과 자녀의 양육비 마련 등 저축의 기능을 강화해서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보다 만기 때 받는 보험금이 더 많은 보험입니다.

저축보험은 예금과는 달리 보험의 보장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보험지급금에서 공제합니다. 사업비란 설계사 수당 등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보험을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각종 비용을 말하며, 위험 보장을 위한 보험료도 따로 떼기 때문에 실제 보험 가입자가 생각하는 금액과 만기 시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액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축보험이 만기에 도달했을 때 이익률이 다른 은행이나 금융 회사의 저축 수단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들의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 맞는 상황에 따라 저축과 적금의 개념을 이해하시고, 적당한 곳에 가치 있게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절약하는 개념보다는 투자 불입 개념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목돈의 개념이라면 일정 금액의 크기도 큰 예금보다는 일정 불입식 저축보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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